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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진주집 콩국수와 비빔국수, 묘하게 계속 생각나네 안녕하세요~ 입맛가이드 Dr.Chu 입니다. 요즘 너무 덥고 짜증나고 입맛도 없고.. 간단하면서도 입맛 당기고 개운한 뭐 그런거 먹고 싶은데.. 그럴때 가보면 좋을 것 같은 곳! 콩국수와 비빔국수가 묘하게 땡기는 집 여의도 진주집! 여의도 진주집은 여의도백화점 건물 지하에 있는 곳인데요. 가게는 진짜 넓어요~ 장사가 잘 되니까 하나 둘씩 확장이 되고 있어요. 제가 갔을때는 오후 2시가 넘었는데요, 사람이 계속 들어왔어요. 와이프랑 둘째랑 셋이 왔는데, 둘째는 유모차에서 잠을 자고 있구요. 그래서 저희는 콩국수와 비빔국수를 하나씩 시켰어요. 주문 후 기다리는 설레이는 기분.. 다들 아시죠? 여의도 진주집의 메인메뉴,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가져다주신 분이 센스있게(?) 그냥 잘라주시네요 ㅋㅋㅋㅋ 기왕이면 원.. 2020. 7. 21.
상도동에서 먹는 남도한상, 맛집 인정! 안녕하세요^^ 나의 입맛은 모두의 입맛이라 자청하는 맛집가이드 Dr.Chu입니다. 저는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살고 있는데요 가끔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저희 동네 맛집이 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한정식을 하는 집인데요, 코스요리 이런게 아니고 이천쌀밥집 처럼 한상에 반찬이 20가지 정도 푸짐하게 차려지는 남도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남도한상이라는 식당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뭔가가 있나요? 동네에 있는 일반 가정집을 개조하여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더욱 정겹죠~ 요기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에서 도보로 3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구요, 주차도 3대 정도 가능한 곳입니다. 실내는 오래된 서적을 찢어서 붙여놓은 듯한 전통적인 느낌이구요, 종이를 붙여서 벽 인테리어를 장식해 놓으니 습하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2020. 7. 20.
영종도 모리우동 일본에 온 것 같은 후회없는 맛! 안녕하세요, 모두의 입맛, 입맛 전도사 Dr.Chu 입니다. 저는 의사는 아닙니다. 다만 맛있는 정보로 여러분들의 마음을 치료해 드리기에 그리 표현을 하지요^^ 신혼때, 갑작스레 가자며 1박 2일 꽉 찬 일정으로 도쿄에 놀러 간 적이 있습니다. 아무 정도도 없이 전날 비행기와 숙소 잡고 무작정 떠났던 여행이었는데요. 영어도 없고 오로지 일본말로만 되어 있는 도쿄시내는 무서워서 식당 한번 찾아가기도 어려워서 첫날은 저녁 5시에 첫 끼를 먹었습니다. 그때 도쿄에서 1박 2일동안 먹어본것이 돈까스, 카레라면, 다코야끼. 이 세가지 메뉴가 전부이었는데요. 지금도 그 돈까스와 카레는 잊을 수가 없는 인생의 맛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일본 카레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모리우동 이라는 식당이 인천 영종도에 .. 2020. 7. 17.
흑돼지두루치기 맛있어요. 제주 세미식당 안녕하세요, 제가 맛있으면 모두가 맛있다고 생각하여 제 혀가 다녀온 여행을 소개하는 모두의 입맛 닥터추입니다. 지난 달, 작은 행사가 있어서 제주에 갔었는데요. 골프행사인데 하필이면 비가 주르륵 오네요 ㅜㅜ 제주는 돌하르방 어르신께서도 마스크를 쓰고 계십니다^^ 코로나가 만든 현실이네요ㅜ 제주 공항에 내려 렌트카빌리러 갔는데요, 렌터카 회사까지 데려다주는 버스기사 아저씨가 너무 X가지가 없었어요. 비가 와서 그런건지 뭔지 엄청 고객들한테 뭐라고 하구요. 짜증내고 막 그래요. 그래서 렌트카 회사 와서 얘기했더니 못들은 척 하고.. 막 그러더라구요. 같은 편이라서 그러는 건지 제주 와서 첨 만나는 곳이 렌트카인데 첨부터 이렇게 기분을 망쳐서야 되겠나요.. 어쨌든 렌터카를 빌려타고 행사장이 있는 크라운CC를 .. 2020. 7. 16.